별다름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두번째 이야기" 추천 | 사랑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전하는 그림책

첫 번째 이야기를 읽었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지도 모릅니다.

"브로콜리는 정말 행복해졌을까?"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는 많은 아이들과 부모에게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전한 그림책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도, 단순히 채소를 소재로 한 이야기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담아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두 번째 이야기』는 그 이후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사랑을 받게 된 이후에도 고민은 끝나지 않는다는,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는 그림책입니다.

사랑을 받으면 모든 것이 행복해질까요?

두 번째 이야기가 던지는 새로운 질문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사랑받고 싶은 브로콜리의 마음에 공감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사랑을 얻은 이후의 삶을 함께 바라보게 됩니다.

원하던 것을 이루면 모든 고민이 사라질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기대했던 행복과 실제의 행복은 다를 수도 있고, 새로운 상황에서는 또 다른 고민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런 과정을 브로콜리의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여백을 남겨 줍니다.

아이뿐 아니라 부모도 함께 공감하게 되는 이야기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친구들에게 인기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칭찬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품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묻습니다.

사랑받는 것만으로 충분할까?

인기나 관심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나를 아껴 주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합니다.

아이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고, 부모에게는 아이와 함께 삶의 가치를 이야기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줍니다.

첫 번째 이야기를 읽었다면 더욱 의미 있는 후속작

이어지는 성장 이야기

후속작은 전작을 읽은 독자라면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의 변화와 성장을 지켜보며, 단순히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단계 더 깊어진 메시지를 만나게 됩니다.

물론 처음 접하는 독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전작을 먼저 읽고 이어서 만나면 등장인물의 감정과 변화가 더욱 자연스럽게 다가옵니다.

함께 읽고 오래 이야기할 수 있는 그림책

책을 덮은 뒤가 더 특별합니다

좋은 그림책은 마지막 페이지를 넘긴 뒤에도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두 번째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에게 "브로콜리는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너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아?"와 같은 질문을 던져 보세요.

정답을 찾기 위한 대화가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만들어집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됩니다.

첫 번째 이야기가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었다면, 두 번째 이야기는 '무엇이 진짜 행복인지'를 함께 고민하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브로콜리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부모는 아이와 함께 삶에서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이야기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그림책은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 아니라, 책을 덮은 뒤에도 대화를 이어가게 만드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두 번째 이야기』는 그런 시간을 선물해 주는 작품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 1

Q.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두 번째 이야기』는 전작을 먼저 읽어야 하나요?

A. 후속작만 읽어도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다만 전작을 먼저 읽으면 브로콜리의 성장과 변화가 더욱 깊이 있게 느껴집니다.

질문 2

Q. 이 책은 어떤 연령의 아이에게 추천하나요?

A.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함께 읽기 좋습니다. 부모가 읽어 주며 아이와 감정이나 가치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에도 적합합니다.

질문 3

Q.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두 번째 이야기』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A. 사랑받는 것 자체보다 진정으로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아이와 부모 모두가 각자의 시선으로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댓글 쓰기

0 댓글

신고하기

프로필

이 블로그 검색

Labels

이미지alt태그 입력